OECD 최근 세제 문헌 정리

Joumard, I., M. Pisu and D. Bloch (2012), “Less Income Inequality and More Growth – Are They Compatible? Part 3. Income Redistribution via Taxes and Transfers Across OECD Countries”, OECD Economics Department Working Papers, No. 926, OECD Publishing. http://dx.doi.org/10.1787/5k9h296b1zjf-en

 

초록 번역:

 

세금과 이전지출은 가처분 소득 기준 불평등을 감소시키는데, 이 효과는 OECD 나라별로 다양하다(2000년대 자료로 조사한 결과, 세금과 이전지출은 지니계수를 OECD 평균 25% 떨어뜨렸다. 평균적으로, 지니계수 감소의 3/4은 이전지출에 의해, 1/4은 세금에 의한 것이다. . 재분배효과는 세금, 이전지출의 크기, 구성, 각 구성요소의 누진도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어떤 나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세금과 작은 복지 시스템(예- 호주)으로 더 높은 재분배 효과를 가진다. 이를테면 독일과 같은 나라에서는 더 많은 세금과 이전지출로 같은 재분배효과를 가지는데, 이것은 호주 같은 나라에서 소득세 비중이 높고(rely more on income taxes), 더욱 누진적인 세금, 그리고 자산조사에 기초한 현금이전지출(means-tested cash transfers) 제도들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 페이퍼는 정책 지표(policy indicator)와 문헌 조사에 기초하여, 주요 세금과 현금 이전지출의 재분배 효과를 평가하였다. 또한 전반적으로 비슷한 특성을 가지는 세금과 이전지출을 제도를 보유한 나라들끼리 4그룹으로 묶어서 실증분석을 하였다. 그리고 경제성장과 소득재분배 목적 사이의 잠재적인 상충관계와 보완관계에 대해 평가하였다.

 

Taxes and transfers reduce inequality in disposable income relative to market income. The effect varies, however, across OECD countries. The redistributive impact of taxes and transfers depends on the size, mix and the progressivity of each component. Some countries with a relatively small tax and welfare system (e.g. Australia) achieve the same redistributive impact as countries characterised by much higher taxes and transfers (e.g. Germany) because they rely more on income taxes, which are more progressive than other taxes, and on means-tested cash transfers. This paper provides an assessment of the redistributive effect of the main taxes and cash transfers based on a set of policy indicators and a literature review. It also identifies empirically four groups of countries with tax and transfer systems that share broadly similar features. The paper then assesses potential trade-offs and complementarities between economic growth and income redistribution objectives associated with various tax and transfer reform op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