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idea of approximation
육아서 정리 본문
* How to succeed? <번역서: 아이는 어떻게 성공하는가 - 뚝심, 호기심, 자제력 그리고 숨겨진 성격의 힘>
읽은지 오래되어서 광고 글을 가져옴. 나의 서재1탄에 썼었던, <8살 이전의~> 책과 함께 쌍두마차?를 이끌 정도로 괜찮은 책인 것 같다.
출처: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684115
아이의 성공을 이야기할 때 공부, 지능, 시험성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저자의 주장은, 다양한 과학적 연구결과에 의해 증명되기 때문에 그저 공허한 외침으로 끝나지 않는다. 반대로 뚝심, 호기심, 자제력, 낙관, 회복탄력성 등의 몇몇 성격강점이 미래의 성공을 좌우한다는 주장 역시 여러 방면의 전문가들에 의한 연구결과로 증명되기 때문에 신빙성과 호소력을 지닌다. 그렇다면 이제 학업 위주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이런 성격강점을 드높이는 인성교육으로 방향을 틀어야 할 때라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된다.
* 8살 이전의 자존감이 평생 행복을 결정한다.
*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
역시 읽은지 오래되었기 때문에...(몇년된듯..) 광고글을 가져온다.
http://www.bandinlunis.com/front/product/detailProduct.do?prodId=3721627
IQ가 높은 아이보다 EQ가 높은 지혜로운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한다는 것은 이미 밝혀졌다. 정서지능(Emotional Intelligence)이란 아이가 자신의 감정과 충동을 절제하고 통제하며, 타인들의 감정에 대해 예민하게 느끼고 인내심을 지속시키며 자신의 마음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이다. 감정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감정적인 표현이 풍부한 아이가 정서지능이 높은 아이다. 이처럼 내 아이가 행복하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하는 정서지능은 ‘감정코칭’에 의해 길러진다. 감정코칭으로 자기감정을 인정받은 아이는 타인의 감정도 쉽게 인정할 수 있었고, 그 결과 대인관계뿐 아니라 학습 향상, 자신감, 건강, 집중력 등 다방면에서 효과가 입증되고 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해지는 ‘감정코칭 5단계’:
1단계, 아이의 감정 인식하기 → 2단계, 감정적 순간을 좋은 기회로 삼기 → 3단계, 아이의 감정 공감하고 경청하기 → 4단계,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기 → 5단계, 아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기
* 배려깊은 사랑이 행복한 영재를 만든다 / 푸름이아빠 최희수 지음
- 아이의 발달단계 (몇 개월인지)에 따라 아이의 상태는 어떠하고, 어떤 것을 받아들이는지/아닌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부모가 어떻게 대응하면 된다는 실천적인 책에 가깝다. 상당히 실용적인 책이고 0세~72개월까지 (그 이후도 약간) 나와있어서 그냥 사놓고 필요할 때마다 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다.
- 잘못된 행동은 제지해도 감정 표현은 허락한다. 부정적인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 허용되어야 긍정적인 감정을 받아들일 여지가 생긴다. 감정 표현은 허락되어야 하지만, 아이의 감정이 반사회적인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은 단호히 막아야 한다.
- 각종 대화기법: 묘사하기, 설명하기, 비교하기, 지시하기, 대화모델제시하기(1인2역)
- <프랑스 아이처럼>의 거의 대척점에 서있는 책인 것 같다.
- 참고할만한 추가 자료: <푸름이 이렇게 영재로 키웠다> <아빠와 함께 책을> <How to parent(부모되기)> <조용한 혁명> <총명한 아이로 키우는 아기 대화법>
* 아이를 키운다는 것
- 듀게에서 추천받아 읽은 책. 최근 읽은 육아서중 괜찮고 추천할만하다. 육아나 사람들과의 관계는 필히 나 자신 그리고 나와 부모와의 관계를 돌아보게 만든다. 그 실마리가 되는 책.
* 부모수업 / 닥치고 군대육아
- 부모수업은 모든게 내탓이오 하는 마인드라, 기분에 따라 와닿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그렇다.
- 닥치고 군대육아는 아이를 키울 때 힘든 거 다 공감한다, 다만 이런 건 받아줘야 하고 이런 건 받아주면 안된다 정도의 책. 닥치고 군대육아는 뒷부분에 초간단 이유식 레시피가 훨씬 유용한 책이다.
* EBS 책들 ( 자존감~ / 회복탄력성~ / 태아성장보고서)
자존감~ 회복탄력성~ 이런 이야기는 위에 나온 단행본이 낫다. 태아성장보고서는 지금 여기 메모해 놓은 책 중 유일하게 태교(임신기간) 중부터 해당되는 책인 것 같다.
* 소회..
이런책들보다.... 내 방법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많은 이야기들을 해주고 싶다. 내면의 힘을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에 쏟게 할 수 있다는 것이 잘 키운 것 같다.